오늘은 조금 일찍 출항하여 첫포인트 도착후 첫입질이 털리고 1시간 동안 꽝! 다른 포인트를 40분을 달려 두번째 포인트에 갔지만 여기서도 꽝!
선장인 제맘은 애간장이 다녹고 벌써 일그러지는 조사님들을 보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1시간 거리의 세번째 포인트를 갔습니다.
다행히 한마리를 시작으로 광어들의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참~ 오늘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맘 오래간만에 맛보네요. 대광어(7짜)와 잔바리가
골고루 나오고 이번주에도 광어 조황은 기대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조사님!!